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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길 종주

금강 자전거길 종주 (탁송)

graykang 2023. 6. 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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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일정으로 금강 자전거 종주를 다녀왔다.

2016년 여름에 국토종주를 하고 7년 만에 다시 자전거 길을 달렸는데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봄에서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기간이어서 그런지 날씨도 많이 덥지 않고 바람도 시원했다. 그리고 풍경!!

강과 물과 꽃 크~~ 다음 코스는 영산강 종주를 목표로 정했다.

 

이번 종주를 계획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내가 사는 지역과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야 하는

상황이어서 자전거와 함께 이동을 어떻게 할 것 인가가 관건이었다.

 

다행히 최근에 툴레993 자동차용 자전거 케리어를 구매하여 아주 만족해하며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차에 자전거를 싣고 직접 이동을 하기로 했다.

스퐁이와 툴레993과 우리 애기들 후훗

 

그리고 제일 중요한 탁송서비스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탁송은 대청댐인증센터 인근 주차장에서 금강하구뚝인증센터 주차장까지 맡겼는데 금액은 좀 비싸도 

자동차 걱정 없이 마음껏 라이딩을 할 수 있어서 아주 만족했다.

 

보통은 탁송 시 기사님 께서 도착지에 주차를 하고 자동차 키를 차 인근 또는 차에 숨기는 식으로 한다고 하는데 

나의 경우 보조키가 있었기 때문에 보조 키를 탁송 기사님께 맡기고 도착지에 차를 주차 후 보조키는 택배로 

보내 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다행히 기사님 께서도 흔쾌히 부탁을 들어주셨다.

물론 수고비조로 돈을 더 드리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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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당일 오전:

집에서 9시 30분쯤 출발 가는 길에 탁송 기사님과 한 번 더 통화를 하여 13시에 목적지에서 만나기로 확인을 하고

점심도 아싸리 도착해서 먹자고 일행과 합의하여 도착지를 신탄진의 맛집부추해물칼국수 집으로 정했다.

https://naver.me/GnGCUzXl

 

맛집부추해물칼국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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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네이버지도

다행히 차가 막히지 않아 11시 40분에 도착해서 점심을 엄청 맛있게 먹었다.

얼마나 맛났었는지 먹는 중에 급하게 사진을 남겼다.

맛나게 점심을 먹고 대청댐인증센터로 출발~~

점심식사를 한 곳에서 대청댐인증센터 까지는 차로 15분 거리였다. 

https://naver.me/G3Kn7lAD

 

대청댐인증센터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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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12시 40분, 탁송 기사님과의 약속시간 13시까지 20분이나 남았다. 자전거 출발 준비를 하기에

충분한 시간 후훗.

위에 지도에 보면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이라고 된 곳에 주차를 하였고 일정대로 13시쯤 탁송 기사님이 

도착하여 보조키와 차를 맡겼다.

 

이제 빠방이와 안녕~ 라이딩 시작!!

 

- 출발 당일 오후: 라이딩 결과.

첫날 라이딩은 아주 초반에 개판이었다 문제는 야핏라이더? 미 X개~=_=;; 시작부터 말썽이었다.

내비게이션 기능이 계속 비정상 동작을 하여 원활하게 라이딩을 못했다 급한 대로 네이버 지도 ㄱㄱㄱ

네이버지도의 자전거길 안내는 내비게이션처럼 안내가 안 된다..... 아쉬운 데로 계속 가다가

중간에 쉬는 시간에 혹시나 해서 카카오맵을 알아봤더니 어잌후 완전 신세계였다. 

거의 정확하게 자전거길 안내를 아주 잘해 주었다 물론 중간중간에 자전거길이 완벽하게 이어져있지 않아

일반 도로로 안내를 해주긴 했지만 그나마도 차가 많지 않은 시골? 도로여서 큰 위협은 없었다.

 

- 출발 당일 숙소:

1층 객실로 자전거를 숙소 안에 가지고 들어 갈 수 있다. 우린 2명이어서 자전거 두대를 숙소 안에 넣었지만

아주 비좁거나 하진 않아 크게 불편하진 안았다. 예약할 때 미리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 갈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사장님 께서 친절하게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좀 큰방으로 주셨다.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샤워하고 챙겨 온 옷으로 환복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https://naver.me/5xldNjEE

 

호텔카이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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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당일 저녁식사:

음 저녁을 먹으러 나오니 저녁 8시 정도였는데 지방이라 그런지 식당들이 일찍 문을 닫았다. 그래도 근처에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식당이 있어 다행?이었다.

예가촌이라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4만 원짜리 소 석갈비정식을 먹었다.

그리고 충청도 스타일 린소수 한 병과 함께 훗~ 고기맛은 그냥 보통이었다. 

솔직히 별로였다 1인분에 4만 원짜리인데;;; 숙소 주변에 문을 연 식당이 이곳밖에 없어 어쩔 수 없이 간 거지만

기대 이하였다. 계란찜하고 잡채는 맛있었음...

 

이렇게 첫날은 마무리~

 

- 둘째 날 아침 겸 점심:

몸이 피곤해서 그런지 일찍 얼어나지 못했다.

9시 30분쯤 일어나서 부랴부랴 대충 씻고 아점을 먹으러 나왔다.

사실 어제저녁에 가려고 했던 식당이 있었는데 문을 닫아 못 갔었는데 다행히 문을 열어 그곳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었다.

계림식당 이란 곳인데 갈치조림이 아주 예술이었다. 덕분에 든든하게 아침 겸 점심을 해결했다.

한편으론 어제저녁에 이곳을 갔으면 아침은 아마도 예가촌을 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ㅋㅋㅋㅋㅋㅋㅋ

https://naver.me/FjochZoE

 

계림식당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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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날 라이딩 출발:

출발 전 자전거 공기 압을 한 번 더 체크하고 선크림 이빠시 발라주고 ㄱㄱㄱ

카카오맵 덕분에 시작부터 아주 순조로웠다. 

오전 라이딩은 카카오맵이 안내해 주는 대로 백제보인증센터까지 무난히 잘 도착했다.

백제보 인증 센터에서 한컷 ㅋ

중간에 점심은 백제보인증센터를 지나 백강막국수라는 막국수 집에서 해결을 하였는데 막국수 맛이 일품이다.

사실 막국수 보다 서비스로 주신 만두가 진짜 고소하고 맛있었다.

https://naver.me/5g3UKY4p

 

백강막국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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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날 라이딩 결과:

목적지인 금강하구뚝인증센터에 도착하니 저녁 7시 정도였다. 인증센터에서 주차장이 바로 보이는데 탁송 기사님 께서

친절하게도 인증센터에서 딱 잘 보이는 곳에 차를 주차해 놔 주셔서 도착하자마자 빠방이가 반겨주는 것 같았다 ㅎㅎ

https://naver.me/5fnMa0cu

 

금강하굿둑인증센터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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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야핏 두고 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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